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성시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서운농협 대회의실에서 서운농협과 협업하여 지역 벼 재배 농가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여 보급하는 ‘참드림’ 품종의 벼에 대한 이해와,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벼에 발생하는 각종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기도농업기술원 장정희 연구관은 참드림 품종의 특성과 장단점, 재배 시 유의사항 등을 최근 경기도 지역의 기후 상황 등 환경조건에 맞추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도 농업기술원에서 제공하는 과학화 서비스와, 최근 연구 개발되어 농업 현장에 시험 적용하고 있는 첨단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지금까지 추청 등 품종을 재배하여 오다가 최근재배 품종 변경을 고려하는 등 앞으로의 농사에 고민이 많았는데, 국내 기관에서 육성한 참드림 품종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남부농업기술상담소 관계자는 “국내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성한 우수 품종을 보급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상기상 및 그에 따른 생리장해와 병해충을 극복하여 지역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운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명품 안성 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안성시 남부권역(서운면, 미양면, 금광면) 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기술 정보 제공과 정부보급종자 신청·공급,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농촌지도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