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유일하게 광역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시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 운영사업(빨래방 서비스)’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 등은 경남만의 차별화된 고령친화 시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력 개선을 돕는 ‘기부보청기 지원’ 사업과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경로당 행복식탁’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단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분석이다.
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고령친화도시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