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와 진주역 희망공원에 새로 설치된 공유형자전거 ‘하모타고’ 무인 대여소를 현장 점검했다.
‘하모타고’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무료로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말 기준, 약 3만 600여 명의 시민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누적 이용건수는 12만 6천 건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시민 요구를 반영해 운영시간을 기존 08시~19시에서 07시~20시로 2시간 연장했다.
또한, 접근성과 대중교통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무인 대여소 2곳을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진주시 내 무인 대여소는 기존 35곳에서 37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규 대여소는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후문 시내버스 승강장 인근과 진주역 희망공원 광장에 설치됐다.
주거·상업지, 학교, 교통 거점, 공원 이용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자전거와 버스·철도 등 주요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가 설치로 진치령 터널을 지나 주약동과 가호동을 잇는 철도 유휴부지 자전거도로와의 연계성이 강화되고, 호탄동 방아교차로 개선 사업 및 주변 미관 개선 사업과 맞물려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영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정비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