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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강묘영 의원, 방치된 새마을창고 공동체 공간으로 전환 요구

노후화된 새마을창고 80여 동, 정비·재생 정책 필요성 제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 강묘영 의원은 11일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으로 방치된 노후 새마을창고의 체계적인 정비와 활용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노후 새마을창고 정비 지원 조례안'과도 맥을 같이 하는 문제 제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경상남도 자료에 따르면 진주시는 약 80동의 새마을창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부분 1970~80년대에 건립된 노후 건축물로 위험도 ‘상’ 등급이 6동, ‘중’ 등급이 49동에 달하는 등 상당수가 관리와 정비가 필요한 상태다.

 

강 의원은 장기간 방치된 창고는 붕괴 위험과 안전사고 우려를 안고 있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노후 창고시설 관리가 개별 민원 대응이나 단편적인 조치에 머무르며 체계적인 정비가 부족하다는 정책적 한계도 같이 언급됐다.

 

강 의원은 “노후 새마을창고를 전수 조사해 위험 시설은 정비하거나 철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재생해야 한다”며 “방치된 공간을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마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5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2026년 2월에는 ‘철거 중심’에서 ‘정비 지원’으로 정책 범위를 확대하는 전부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