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서정대학교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2026년 상반기 개강식을 열고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 참여 지원에 본격 나섰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양주 행복캠퍼스(센터장 염일열)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만 40세부터 70세까지 중장년 교육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올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도 사업 계획 보고와 행복캠퍼스 활동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되며 중장년층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이홍렬이 ‘나누면 커지는 행복’을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도전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중장년 전용 교육·지원 공간이다. 지난 2022년 개소 이후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 참여를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중장년 지원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 총 4억 5200만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을 투입해 중장년 인생 재설계 상담,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행사 말미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행복캠퍼스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