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11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취업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무료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과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정장,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소품을 무상으로 빌려준다. 한 번 신청 시 3박 4일 동안 정장을 대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승인되면 승인번호가 발급되며, 대여 업체 방문 또는 무료 택배 서비스를 통해 정장을 받을 수 있다. 업체별 운영시간과 예약 방식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명시는 올해 약 900명의 청년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845명이 해당 사업을 통해 면접 준비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은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면접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정보는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명시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장 업체 데시데리오 테일러, ㈜가온핏정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