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정순욱 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제1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진해구 대야구역 재개발사업의 교통·교육 대책 부재를 질타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약 2600세대 규모의 진해 최대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입주 차량이 5000대 이상 쏟아질 경우 창원시가 진해 도심 교통망의 전반전인 흐름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현재도 대야동 일대에서 진해 중심부로 향하는 도로는 상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어, 선제적인 교통영향평가 실시와 현장 점검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교육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진해중앙초등학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 의원은 증·개축 공사가 지연될 경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대야구역 개발로 인해 안민터널 방향 교통 수요가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전문기관과 함께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 의원은 귀곡~행암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암벽 붕괴 위험 및 임시 교량 미정비 방치 문제와, 자원회수시설 위탁업체의 퇴직금 미정산 문제 해결 및 재입찰 제재 방안도 함께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