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미래 세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한 ‘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만 2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산림 교육 공간이다. 아이들은 전문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곤충을 관찰하고 흙과 나무를 만지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와 신체를 조화롭게 발달시킬 수 있다.
지난 2019년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된 이후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15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숲체험원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반과, 관외 보육 기관을 위한 수시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기반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보육 기관은 정읍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작성한 신청서를 3월 9일부터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관외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반은 시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단기 교육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임윤희 산림녹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예산과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며 “도심 속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