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 감수성 증진과 주민 주도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동백서포터즈 주민활동가 5기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동백서포터즈’란 동백의 꽃말인 ‘곁에 있을게’라는 의미에 걸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주민활동가를 지칭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59명의 주민활동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장애 감수성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장애인의 성 인권 ▲AI를 활용한 장애인 지원 방안 ▲우리 동네 만들기(퍼실리테이션)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특히 실제 지역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교육 후 이어진 발대식에서는 5기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59명의 서포터즈는 앞으로 복지관의 7개 핵심 사업 영역에서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이웃으로서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 “주민활동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고 포용적인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