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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역 어르신을 위한 ‘함안청춘식당’ 문 열어

- 따뜻한 한 끼로 나누는 행복, 지역사회 돌봄 실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가야읍, 함안면, 군북면 대표경로당을 거점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함안청춘식당(함안형 나눔경로식당)’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함안청춘식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울감과 고립감을 덜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식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에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이용료는 한 끼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함안청춘식당은 함안군과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학동)가 운영을 맡고, 함안지역자활센터와 함안시니어클럽, ㈜아라리농산 등 지역의 기관과 업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야, 함안, 군북 지역에서 하루 평균 150명의 어르신 점심 식사 제공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읍면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함안청춘식당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