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해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한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총 1억5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고령농·여성농업인·영세농 등의 농경지이며, 신청은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2개소를 구성하고, 관내 12개 읍면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파쇄 대상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옥수수대 등이다.
또한 산림과와 협업해 불법 소각 방지 교육과 홍보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 위험을 높이는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불법 소각을 사전에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