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칠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달 28일 연지아트홀에서 ‘더디 가도 함께 더 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얼어붙은 소비 심리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지역 상권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다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더함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청년위원회의 발대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젊은 소상공인들이 주축이 된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상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참여 기반을 크게 넓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어진 2부 콘서트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장기자랑과 신나는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한 상인들이 활짝 웃으며 서로를 뜨겁게 응원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정읍의 골목과 상권을 지켜낸 소상공인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회복과 발전이다.
정읍시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안심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칠범 회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인들이 똘똘 뭉치는 연대와 협력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회원 간의 끈끈한 소통을 바탕으로 정읍 상권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첫발을 내디딘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