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3.6℃
  • 맑음파주 14.4℃
  • 흐림강릉 7.3℃
  • 맑음서울 15.8℃
  • 맑음수원 14.9℃
  • 맑음대전 13.8℃
  • 맑음안동 10.8℃
  • 맑음상주 12.3℃
  • 구름많음대구 9.3℃
  • 흐림울산 8.0℃
  • 맑음광주 16.1℃
  • 흐림부산 10.2℃
  • 맑음고창 15.4℃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13.9℃
  • 맑음양평 14.6℃
  • 맑음이천 14.1℃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3.9℃
  • 맑음강진군 14.4℃
  • 맑음봉화 9.3℃
  • 맑음영주 11.0℃
  • 맑음문경 11.4℃
  • 흐림청송군 7.7℃
  • 흐림영덕 7.5℃
  • 맑음의성 11.6℃
  • 맑음구미 12.9℃
  • 흐림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완주군, 무병 씨감자 ‘추백’ 1,100kg 보급

휴면기간, 재배기간 짧아 농가 인기 높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감자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배양실에서 생산한 무병 씨감자 ‘추백’ 품종 1,100kg을 농가에 보급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감자연구회와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분양을 마쳤다. 감자는 재파종 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수확량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90%까지 급감할 수 있어 매년 건강한 씨감자로 교체해야 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씨감자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실을 운영하며 종자의 안정적인 자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 양액 및 상토 재배를 병행하며 연 2회 무병 씨감자를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감자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돕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추백’은 휴면기간이 60일 내외로 짧고 재배기간이 90일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봄 재배 후 수확한 감자를 가을에 다시 심을 수 있는 2기작 품종이라 농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자 보급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바이러스에 강한 무병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