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시민중심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탄소중립 생활실천대회’를 3월부터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동체, 영유아, 초중등, 지역사회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종합 평가, 총 24개의 우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3월 6일까지이며, 초중등 부문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로, 접수 방법은 비대면과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참가 단체는 3월부터 9월까지 탄소중립 생활실천활동을 수행하고 실적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전기‧수도 사용량 절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탄소중립 생활실천사항 등 참가 부문별 평가 기준을 다르게 한 1차 평가(정량평가)와 주민‧회원 참여도, 창의성 등을 종합 반영해 평가단의 심사를 받는 2차 평가(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시는 활발한 탄소중립 생활실천활동을 위해 실적보고서 제출 단체에 총 1,400만원의 김해사랑상품권을 지원하며, 11월 말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단체 시상과 함께 실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83개 단체가 참여해 21개 우수단체가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 단체는 ▲아파트 내 공용부 및 1,267세대의 전등을 LED로 교체해 단지 내 전기사용량을 6%가량 절감하며 온실가스를 감축한 율현마을13단지LH아파트 ▲지역사회와 협약해 투명페트병을 수거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기부한 김해서부경찰서어린이집 ▲이웃과 함께 탄소 퀴즈 골든벨 등 지역사회-가정-어린이집 연계로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추진한 앤어린이집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탄소중립 꽃밭으로 조성한 내외동 지역방재단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 달성할 수 없고 시민 참여가 핵심”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 속 실천 사례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