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5 안양춤축제’가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수상 축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안양춤축제는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운영 성과와 콘텐츠 구성, 지속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안양춤축제는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공간을 무대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문화자원에 국제적 감각을 더한 기획력과 체계적인 운영 역량도 ‘글로벌 명품 부문’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1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같은 날 오후 4시 35분 시청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개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로부터 수상패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시와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수상은 시민과 예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춤축제는 2000년 시민축제로 출발해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특화 운영됐으며, 2023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해 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축제에는 14만2천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