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클린농업대학 농촌관광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30명에 49명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정원을 19명 초과하면서 오는 25일 공정한 선발을 위해 대면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식품학과, 스마트농업과 등 다른 학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과 달리 농촌관광과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경쟁률이 상승해왔다. 특히 올해는 입소문이 확산되며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
군은 청년농업인 4명을 우선 선발한 뒤, 나머지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합격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농촌관광과의 인기 요인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전략, 치유농업, 유튜브 활용, 소형 농기계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이 꼽힌다. 이에 기존 농업인뿐 아니라 예비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송창수 농업기술센터장은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19기 동안 총 2,0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