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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마더쿠키, 지역 쌀빵으로 외국인 근로자 격려

마더쿠키, 쌀빵 꾸러미 190명분 전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농촌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한국의 넉넉한 인심을 나누었다.

 

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사랑의 빵’ 전달식을 열고, 고향을 떠나 완주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건넸다.

 

나눔 물품은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쌀빵 꾸러미 190명분이다.

 

군은 설 연휴 기간 전후로 완주군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원에게 이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타지 생활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후원 업체인 푸드인완주마더쿠키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완주 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 쌀로 만든 빵을 통해 한국의 넉넉한 인심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이제 우리 농촌 경제를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식구다”라며 “명절을 맞아 전달한 마음이 근로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