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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드림스타트, 언어·심리치료 지원체계 강화

지역 전문기관 3곳과 협약…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지원 확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1일 지역 내 전문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언어 및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겠다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언어 발달 지연과 정서·행동 문제 등을 겪는 아동과 양육자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기반의 통합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무안 마음터 심리상담센터, 마인드인 심리상담연구소, 원민우 아동청소년 심리발달센터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대상 아동 발굴과 서비스 연계, 치료 진행 및 경과 공유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원 서비스는 아동의 발달 특성과 필요에 따라 △언어치료 △개별 심리치료 △집단 심리치료 △양육자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방문형과 치료사가 가정이나 현장을 찾는 방문형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기관 관계자는 “언어 및 심리치료는 조기 개입과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치료와 보호자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희 주민생활과장은 “아동의 언어 발달과 정서 안정은 학습과 사회성 형성의 기반이 된다”며 “아동 특성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