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청년이 함께하는 정책 논의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광명 청년의 삶과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와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기현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 임대환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센터장, 신동훈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광명시 청년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민선7기와 8기를 거치며 청년 참여 기반과 활동 공간을 확충해 왔다”며 “이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에 필요한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을 새롭게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전 과정에 반영해 취업·주거·문화 등 삶 전반에서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청년정책이 단편적 지원을 넘어 취업·주거·문화·관계 형성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로 설계돼야 하며, 청년의 지속적인 참여 기반 강화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을 토대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정책을 구체화하고,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을 보완·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위원회 운영과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기본소득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