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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치매안심센터, 재가 치매환자 조호물품 확대 지원 ‘호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치매안심센터의 ‘재가 치매환자 조호물품(기저귀 등 위생소모품)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15~24일까지 조호물품 지원 대상자와 보호자 210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전화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조호물품 확대 지원에 대해 ‘매우 만족’ 80%, ‘만족’ 20%로 응답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제공된 조호물품의 흡수력과 착용감 등 품질 만족도 역시 만족 이상 응답이 97.5%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2년 연속 확대 지원이 일상 돌봄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전원이 긍정적으로 답변해 재가 치매환자의 돌봄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가족 돌봄 부담 완화에 대해서도 ‘매우 그렇다’ 83%, ‘그렇다’ 17%로 응답했으며, 99.5%가 향후에도 조호물품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답해 사업의 지속에 대한 높은 요구도 확인됐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조호물품 확대 지원사업이 재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2026년에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촘촘하고 체감도 높은 치매 돌봄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