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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권

구리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촉구…“교통권 외면 말아야”

경제성·기술성 확보…‘역 사이 거리 1.5km’의 한계를 넘어설 정책 결단 필요
-6만 갈매 시민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 대책 핵심 사업’ 명문화 촉구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가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와 관련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이 이미 입증됐음에도 국토교통부의 소극적 판단으로 갈매지구 6만여 시민의 교통권이 외면받고 있다며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국가철도공단 타당성 검증 결과, 갈매역 정차 시 비용 대비 편익(B/C)은 1.45로 경제성이 확보됐고, GTX 운행 기준과 기술적 요건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별내역과의 근접 거리, 이용객 수요 부족, 환승 계획 부재 등을 이유로 관련 지침 요건 미충족을 들어 추가 정차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갈매지구와 인근 신도시 개발로 누적된 교통 혼잡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판단이라며 반박했다. 구리시는 GTX-B 갈매역 정차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정책 사업으로 규정하고,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분담과 공용 승강장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정차 무산 시 심각한 교통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