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수택동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검배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검배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배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507㎡에 지하 3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121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상 1층을 기존 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택동 지역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으로 기존 공영주차장이 순차적으로 철거되고, 다세대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장기간 주차난이 지속돼 왔다. 시는 대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2023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정산기, CCTV 등 스마트 주차 관리 시설을 도입한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 교통체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준공식 이후 약 1개월간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2026년 2월부터 유료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