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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년 예산 1조 7,412억 원 확정

올해 대비 735억 원(4.41%) 증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내년 원주시 예산 1조 7,412억 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대비 735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5,289억 원과 특별회계 2,123억 원으로 구성된다.

 

원주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집중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 19억 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보전 34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25억 원 △원주만두축제 8억 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했다.

 

또한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 51억 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47억 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22억 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15억 원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 24억 원 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적극 투자했다.

 

일반회계의 약 49%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271억 원 증액됐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금 81억 원 △기초연금 1,633억 원 △생계급여 719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444억 원 등을 포함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약자 복지 강화에 힘썼다.

 

지역거점 인프라 구축에는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도로확포장 180억 원 △동부순환도로 개설 76억 원 △관설동 하이패스IC 연결도로 개설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흥양천 재해예방 40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24억 원 △무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1억 원 등이 포함됐다. 문화와 관광 분야에도 △어린이예술회관 건립 25억 원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49억 원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53억 원 등을 투입해 시민 여가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오로지 원주시민의 입장에서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내년도 예산을 계획된 목적에 따라 집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