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군포시는 18일 열린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에서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과 11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이 모두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군포시는 올해 배정된 선도지구 특별정비 물량 4,620호를 전량 확보하게 됐으며, 산본신도시 재정비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말 특별정비계획 제안서 접수 이후 주민공람, 시의회 및 경기도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치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왔다. 다만 최종 지정·고시를 위해서는 공동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을 보완·충족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산본신도시 재정비가 시민 주거환경 개선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노후 주거지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도시 경관 개선과 주거 여건 향상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