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19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2025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민관 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우수사례 및 우수분과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통합서비스분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민관 협력 사례’와 장애인분과의 ‘장애인복지 종사자 마음챙김 지원 사업’이 소개됐다. 또한 안양6동과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가족 돌봄과 외국인 가정 자립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례들은 한 사람의 삶이 다시 일어서는 소중한 변화의 기록”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협력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