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자동차부품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수제쿠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즐거운 추억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달된 쿠키는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며 직접 반죽하고 구워 정성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수제쿠키 100세트는 충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결식아동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LS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쿠키가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21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바자회 운영,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