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파주 4.1℃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6.3℃
  • 맑음수원 6.7℃
  • 맑음대전 8.1℃
  • 맑음안동 6.4℃
  • 맑음상주 8.6℃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9.3℃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5.7℃
  • 맑음양평 0.1℃
  • 구름조금이천 -0.3℃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12.0℃
  • 맑음봉화 5.9℃
  • 맑음영주 5.6℃
  • 맑음문경 7.5℃
  • 맑음청송군 7.4℃
  • 맑음영덕 10.8℃
  • 맑음의성 7.3℃
  • 맑음구미 9.4℃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북부권

남양주시,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어린이 안전도시 인증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우수사례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상은 전국 지자체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단 4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남양주시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국민투표, 발표심사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으로 확정됐다.

 

시는 그동안 키즈스테이션 설치, 통학로 및 우회도로 확충, 놀이형 안전교육, 어린이집과 놀이시설에 대한 촘촘한 점검 등 체감형 어린이 안전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어린이비전센터 생활안전체험실 운영과 영유아 안전 축제, 아빠 응급처치 교육 등 예방 중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집 440개소 안전 점검, 통학버스 합동 점검, CCTV 및 전기안전검사비 지원,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중심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