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주)반찬단지(대표 우성명)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재해 구호, 기부 등 인도주의적 나눔 활동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공식 표창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동체 발전과 인류애 실천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1983년 설립된 반찬단지는 반찬을 제조·생산·유통·수출하는 식품 전문 기업으로, 지자체 반찬 기부, 지역 주민 김장 행사,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인천 서구청과 대한적십자사에 반찬 지원과 1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성명 반찬단지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성장에 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생은 필수인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