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어르신의 근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감소증의 이해와 예방운동 교육’을 총 2회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 증가로 근감소증 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근감소증 및 노쇠의 개념 이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습관 개선 ▲근력 유지·향상을 위한 운동 실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강사가 진행한 근력운동 실습 시간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오랜만에 땀흘리며 운동해서 좋았다” “힘들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근감소증 예방은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