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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권

구리시니어클럽, ‘2025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선정… 현대차 스타리아 전달받아

어르신 이동 지원 강화·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12월 8일 구리시니어클럽(관장 김수지)이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현대자동차의 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니어클럽은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 일자리 참여, 문화·복지 활동 등을 활발히 운영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지원받은 스타리아 차량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복지 서비스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수지 관장은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이동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연계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2026년도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29개 사업단, 1,281명의 어르신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