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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두산동,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주민 중심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매김

클래식부터 팝송, 대중가요까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 주민과 함께한 풍성한 문화 향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두산동 윈터 하모니 음악회’를 개최해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겨울의 낭만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클래식 중창단 iMusic, 보컬리스트 그룹 곰스컴퍼니, 소프라노 최은혜,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공연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9월 신청사로 이전한 이후 주민 중심의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오고 있다.

 

2024년 5월 ‘향기로운 봄의 클래식’, 2024년 12월 ‘겨울의 초대 두산동 음악회’, 2025년 9월 ‘두산동 달빛테라스 음악회’ 등 사계절을 아우르는 음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며 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래영 두산동장은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한 행정 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