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 책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방안전교육 ▲방범교육으로 나누어 총 4시간 진행됐다. 소방안전 파트에서는 소방 관련 법규, 소방기구 사용법, 화재 예방 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방범 파트에서는 공동주택 내 범죄 사례 공유와 예방·대응 요령 등 실효성 높은 내용이 다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