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주재영 기자 | 과천시는 10일 가평군 ‘청리움 연수원’에서 관내 7개 동 주민자치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학교, 공모사업, 자체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주도형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주민자치의 방향과 위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보리산 숲 체험과 소메틱테라피(명상‧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신뢰와 유대감을 다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