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열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명근 시장과 최태성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시 집행부와 노조 간부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베스트 간부공무원 시상 ▲직장 내 괴롭힘 설문조사 결과보고 ▲노사협력 활동 제안 ▲부서별 협의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노사 양측은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존중과 소통이 살아 있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화성특례시 모두의 약속’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공정·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며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의지를 다졌다.
정명근 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노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시와 노조가 상호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여 함께 성장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