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훈련’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점수인 10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단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재난 초기 단계에서의 상황 전파, 보고 체계 운영, 재난문자 송출 등 대응체계 전반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화성특례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 ▲10분 이내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시는 특히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춘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성과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7일 수원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그리고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다. 토론회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은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정조대왕능행차가 지닌 역사성과 공동체적 의미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토론에서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라며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그는 “정조대왕능행차는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가 함께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6년 2월 1일 구청 체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정비에 본격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자료 전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청 설치로 인해 변경되는 행정동·법정동·기관·도로명 코드 등 행정표준코드를 일괄 전환해, 구청 출범 시에도 대민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자료 전환뿐 아니라 구청 출범 이후 시스템 안정화까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정비 대상에는 지방세, 주민전산, 도로명주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국가 표준 행정정보시스템이 포함되며, 분석·프로그램 개발·모의훈련·데이터 전환·사후 안정화 지원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스템인 만큼 철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명근 시장은 “행정정보시스템 전환은 성공적인 구청 출범의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간선축이 될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약 2조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노선은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 용인, 안성시 일죽면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5.3km 구간으로,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화성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양감면·정남면·향남읍 등 남부권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지역 물류 흐름과 산업 입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와 연계될 경우 서남부 지역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용인·이천 등 반도체 및 첨단소재 산업 거점과의 연결성이 강화돼 기업 투자 환경 개선,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회장 김주옥)가 주관한 ‘제16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 가 지난 24일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해 붕어 낚시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내 낚은 붕어의 전장(全長)을 기준으로 순위를 겨뤘으며, 1위부터 10위까지 시상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평택에서 온 조성태 씨가 425mm 붕어를 낚아 1위를 차지, 500만 원 상당의 트로피와 부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현수 씨(375mm)**가 2위, **진일남 씨(370mm)**가 3위를 기록했다. 박병남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과 관광객들에게 화성의 아름다운 저수지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낚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저수지를 활용한 다양한 낚시대회와 친환경 낚시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이하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돌봄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동탄시티병원은 신체·경제·환경적 이유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의료센터는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이후 현재까지 총 729명에게 3,656건의 방문 진료, 재활 치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화성특례시 자살예방대책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자살예방전략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자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돌봄의료센터 초기 등록자 및 상담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우울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검사 결과 우울 단계별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점수 총 27점 중 10점 미만인 경증자에 대해서는 센터 자체적으로 모니터
화성특례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민선 8기 들어 저출생 극복과 청년 세대 지원의 전국적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시정 철학으로 ‘직주락효(職住樂孝)’ 를 제시하며, 일터와 삶터, 여가가 조화된 ‘직주락’에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더한 화성시만의 도시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정 시장은 “화성에서 태어나 교육받고, 일하며, 노후를 보내는 전 생애 주기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행정이 시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총 4,270억 원 규모의 75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결혼·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지원 프로그램 ‘화성탐사’ △예비부부 건강검진(12종)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 등 타 특례시에 없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산 단계에서도 첫째아 출산지원금 100만 원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공립어린이집 157개소 확충, ‘화성형 어린이집’ 운영,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 인프라를 갖췄다. 정 시장은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으로 “젊은 세대가 끊임없이 유입되는 도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가 2025년 10월 기준 구독자 7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총 조회 수도 1,231만 회에 달하며 구독자 규모뿐 아니라 콘텐츠 확산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단순한 정책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의 일상과 체감을 중심에 둔 **‘시민 공감형 홍보’**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대표 콘텐츠 ‘마스맨(MarsMan)’ 시리즈는 시정 현장을 예능 형식으로 전달해 행정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공개된 「AI, 사진에 깃든 독립의 기록을 깨우다」 영상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을 인공지능 복원 기술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어 수향미·바지락·송산포도 등을 소재로 한 AI 미니어처 영상 시리즈도 화성만의 정서와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들어 시는 **‘숏폼 중심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조대왕을 모티브로 한 「Hyo(孝) of Love」 영상은 조회 수 17만 회를 기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