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수원특례시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참여 14개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학교급식 잔식 기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배식되지 않은 급식을 위생적으로 수거·운반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업으로 ▲식량 자원 낭비 절감 ▲학생 나눔 교육 ▲탄소 배출 저감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을 운영해 참여 8개 학교가 먹거리 취약계층 1,937명에게 잔식 4,116kg과 후식 2,019개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학교당 약 10만 원의 잔반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선경 교육장은 “개정된 보건복지부 지침에 맞춰 운영 매뉴얼을 보완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부 환경을 마련했다”며 “학교급식에서 남는 식품을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유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6 수원교육지원청 상반기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교육 가치를 바탕으로, 심의위원들의 사안 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위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번 연수는 '2026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 및 심의절차, 교육활동 침해행위 이해와 더불어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 확립을 위해 직접 심의를 해보는 실행·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2026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내용 분석을 통해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의 준수 사항과 심의시 유의사항 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진 실행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예시를 바탕으로 소위원회별 심의 및 조치 결정을 하고 조치 결정 사유의 공유를 통해 조치 결정의 적정성과 교육 목적 부합성에 대해 토의해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9일 권선구 탑동 540-537번지 현장에서 열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착공식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수원에 미래 세대를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가 강소기업들이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시의원,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7000㎡ 규모 부지에 연구·개발(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17만㎡가 첨단·복합 업무용지이다. 반도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바이오, 메디컬, 사물인터넷(IoT), 로봇, 미래차, 에너지 등 첨단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총 11개 구역이 있는데, 첨단업무시설 용지는 3개 구역, 복합업무시설 용지는 8개 구역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수원특례시 서수원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이 19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19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부지에서 부지조성공사를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 부지조성공사는 사업부지 내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착공식은 사업설명,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수원지역 주요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540-537번지 일원 27만㎡(8만 평)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고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실시계획 인가와 토지공급계획 승인을 거쳤다. 지난해 7월에는 첨단업무용지(10만㎡)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고, 복합업무용지(6만4천여㎡)에 대한 공모 절차는 올해 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
화성특례시= 기자 | 화성특례시는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해 기아가 제작한 휠체어 이용자 전용 차량 PV5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19일 화성시청에서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들과 함께 PV5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종일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서인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 이경희 화성시 장애인 누릴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 PV5는 기존에 승합차를 개조해 슬로프를 설치하던 방식과 달리, 설계 단계부터 교통약자 전용으로 개발된 슬로프 일체형 특수차량이다. 측면 슬로프 방식으로 보도에서 바로 승하차가 가능하며, 휠체어 탑승석이 운전석 뒤에 배치돼 운전자와의 소통이 용이하다. 또한 일체형 설계로 노면 진동이 최소화돼 기존 개조형 차량의 승차감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PV5 차량 9대를 도입해 기존 63대 체계의 특별교통수단을 68대로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노후 차량 4대를 교체하고 5대를 추가로 증차한다. 기아의 자체 개발 모델 도입으로 사후관리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하반기 정식 운행에 맞춰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 동삭동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에 ‘2026년 봄맞이 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삭동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긴 겨울을 지나 새봄의 활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표적인 봄꽃(팬지, 비올라) 420본을 심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오늘 심은 꽃들이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아름다운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삭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꽃을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내 동네를 가꾸는 문화를 정착시켜 ‘머물고 싶은 동삭동’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봄꽃 심기 이후에도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와 함께 하는 관내 버스정류장 청소’ 등 새봄맞이 환경 조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변 환경을 재확인하며 사업 대상지 위치를 살펴보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환경 개선 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빈집 인근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쓰레기와 해충 피해를 줄이고자 2025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정비하고 해충을 구제하는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건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착한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참여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소는 ‘고덕여염16길 117’에 위치한 골목상회 고덕본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분기별로 서정동 내 지역아동센터에 피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완성된 피자 전달 및 지역아동센터 내 생일파티 지원 등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골목상회(고덕본점) 전호연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 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성희 서정동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자원 발굴과 적절한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참여 기반으로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안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17일 현덕면 일대에서 마을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을 비롯해 시립평택이안어린이집 원아와 마을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현덕면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마을 주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 주희경 회장은 “새봄을 맞아 어린이집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현덕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기업체 ㈜TW와 자원봉사나눔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탄면 사리 산62-1 주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민관합동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 구간은 평소 쓰레기 무단 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TW 주변 도로 구간으로, 관내 기업과 주민,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톤 트럭 2대를 가득 채우는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대청소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신 ㈜TW와 참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로 취약한 구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은 물론,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이장협의회에서 지난 17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마을 에너지 지킴이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마을 에너지 지킴이 3·3·3 운동’을 표어로 내걸고, 3가지 실천, 3주 도전, 30% 절약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석진 이장협의회장은 “국제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마을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이장들이 앞장서 마을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남일 진위면장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 큰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인 만큼, 마을 주민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위면 이장협의회는 앞으로 마을 게시판, 마을 방송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에너지 절약 홍보물을 게시하여 에너지 절약 실적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한전MCS(주) 서평택지점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은 청북읍장(공공위원장), 이준규 민간위원장, 김옥택 한전MCS(주) 서평택지점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할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전MCS(주) 서평택지점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 소모품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청북읍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옥택 한전MCS(주) 서평택지점장은 “이번 협약이 청북읍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한전MCS(주) 서평택지점과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필요한 자원이 지원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깨끗한 우리 마을 다 함께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오전 11시에 모여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깔끔하게 치워나갔다. 박성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깨우다 캠페인에 참여하여 쾌적한 팽성읍을 만드는 것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캠페인에 많은 주민이 함께해주어 기쁘다. 다 함께 힘을 모아 팽성읍을 깨끗한 곳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라며 “깨끗한 팽성읍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일 환경 정화 활동 이후에는 현재 중동전쟁 등으로 불안정해진 국제정세에 따라 주민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명품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조합의 30년 발자취를 축하하고, 노동의 가치 존중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을 비롯해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등 시의원들과 수원특례시청 노동조합 관계자, 조합원 등이 참석해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시민이 누리는 쾌적한 일상은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동조합의 새로운 30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청노동조합은 지난 30년간 공직사회 내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광장일보 박균현 기자 | 프랑스 빅토르 위고의 고전 소설 '레 미제라블'이 우리 전통 예술인 판소리의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수원문화재단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판소리 레미제라블 '구구선 사람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입과손스튜디오’가 약 3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원작 '레 미제라블'의 방대한 서사를 팡틴(여성), 마리우스(청년), 가브로슈(아이) 세 인물의 삶에 집중해 풀어낸다. 각 인물의 서사를 담은 토막소리들을 하나의 완창형 서사로 엮어낸 이 작품은, 여러 작은 이야기가 모여 긴 서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원작의 배경인 프랑스 혁명기를 망망대해 위를 표류하는 ‘구구선’이라는 배로 치환한다. 표류하는 배 위의 사람들을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불완전한 세계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작품을 스핀오프 형태로 리뉴얼하여 선보인다. 기존 작품이 프랑스 혁명기를 표류하는 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