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10월 28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관내 소상공인 간의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과 상인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창의적인 경영사례를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의왕시의회의장상 신창수·오진선·지윤서 ▲국회의원상 조혁상·김순례·김태영·김천규·민경희·김미정 ▲경기도지사상 김재훈 ▲경기도의회의장상 김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 유동완 ▲경기지방벤처기업상 김현주 등이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이 자랑스럽다”며 “연합회가 소상공인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양욱 의왕시 기획경제국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