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464필지다.
공시된 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행정복지센터나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