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재영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0월 1일부터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내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언제나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6개월~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 또는 법정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설날·추석 당일 등 5일을 제외한 전일 24시간 가능하다.
입소는 평일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3천 원이다. 지정 어린이집에서 카드결제나 계좌이체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5일 전부터 최대 5일까지 연속 예약이 가능하다.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에게 안정된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며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