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9월 19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열리는 축제에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 체험 부스’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철마처럼 덩크하라’*를 주제로 마련되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미래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의왕시는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와 협력해 ‘2025년 생활과학교실’ 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활동을 제공하며,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손태진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흥미롭고 실감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김성제 시장은 “생활과학교실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교통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