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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권

남양주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일본 연수 결과 발표·비전 선포·기관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린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해 온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관계 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비전 선포, 우수 활동지원사 시상, 일본 연수 결과 발표, 기념 케이크 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 일본 ‘태양의 집’을 방문한 활동지원사들이 직접 현장 체험 결과를 발표하며, 선진 복지모델을 지역 서비스에 접목할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에 남양주시 기관 표창을 수여하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5년 창립된 두레울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309명의 활동지원사와 함께 334명의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까지 확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는 사랑과 존중에서 비롯된다”며 “남양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