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월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2025년 학생 마음건강 다품 협의체'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학생 자살 및 위기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간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는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경찰서, 봉화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가족센터, 봉화소방서,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기관별 소개와 사례발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의 정례화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회복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이번 다품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