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할 전국의 떡볶이 가게와 푸드트럭, 식음부스 등 업체를 모집한다.
북구청은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대구 IM뱅크 PARK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떡볶이 업체, 푸드트럭 및 식음 부스 등을 대상으로 업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마감 기한은 2025년 9월 1일 까지다.
올해 떡볶이 페스티벌은 전국의 유명 떡볶이를 한데 모아 선보일 떡볶이 판매 부스 운영, 나만의 조리법을 뽑낼 떡볶이 콘테스트, 레트로 공연 및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며,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다음과 같다. 떡볶이 부문의 경우 떡볶이를 판매하는 음식업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프렌즈 부문은 푸드트럭, 음료 등의 식음부스, 플리마켓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국민 간식이자 K-푸드의 대표 음식인 떡볶이를 주제로 한 떡볶이 페스티벌이 올해 5살이 됐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올해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떡볶이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문의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