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이 있는 5가구를 매달 선정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도 신선한 제철 과일을 한부모 또는 저소득 가정 중 청소년이 있는 5가구에 전달했으며, 과일을 지원받은 대상자 가구는 “요즘 과일가격도 만만하지 않은데 신선한 과일을 집 앞까지 배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신선한 과일을 새벽부터 직접 가져다 주시는 ‘철이네 청과' 대표 박재철 위원님과 무더운 날씨에도 배달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