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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호응 속 관악구 칼갈이‧우산수리센터 다시 달린다

관악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재개…주민 편의·일자리 창출 동시 추진

 

관악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전동연마기와 숫돌로 칼·가위를 갈고,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해 새것처럼 돌려주는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에만 3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주민 호응이 높았으며, 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근무 인력으로 배치해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21개 동주민센터 ▲복지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기간은 8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평일 오후 1시~5시 운영되며, 당일 접수 마감은 오후 4시까지다. 단, 접수 물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민은 1인당 칼·가위 2자루, 우산 1개까지 접수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나 일자리벤처과,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큰 가치가 있는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