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KBO 프로야구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이 태양광·지열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본격 가동해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태양광 패널은 외야 매표소 지붕과 정원 냉각탑에 설치되어 전기를 생산하며, 야간에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주간에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고척체육센터는 지열히트펌프를 통해 땅속 열을 냉난방에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는 보행광장 가로등을 한 등씩 건너 켜는 격등 방식으로 운영하고, 냉난방 온도도 1~2℃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경기장 냉·난방기 가동시간도 기존 24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다. 공단에서는 이번 대책으로 연간 약 5천만 원의 전기료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안보위기 경계단계 발령에 발맞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과 연계한 현장 홍보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13일까지 5부제 시행 주차장 총 75개소 중 30여 개 주차장에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3일 중국 상하이역사박물관(관장 저우췬화 周群华)에서 국제교류전 '같음과 다름: 서울의 주거문화(同与异: 首尔市民生活展)'를 성황리에 개막하고 6월 7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조선 후기 한옥에서 현대 아파트까지 서울의 주거 변천사를 집약한 이번 전시는 116건 260점의 방대한 유물과 작품을 통해 상하이 시민들과 만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상하이역사박물관 소장품 국제교류전 '찬란한 은빛 보물'에 대한 화답의 장으로 마련된 답방 전시이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역사박물관이 지난 수년간 쌓아온 단단한 신뢰와 학술·문화 교류의 소중한 결실로, 양 도시의 깊은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6월 서울시와 상하이시가 체결한 ‘문화관광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4월 3일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궈융밍(Ge Yongming) 박물관 담당국장과 천커러(Chen Kele) 국제교류 담당국장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대공원은 4월 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복지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과 산림치유 서비스 확산 및 치유의 숲 고품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이 공립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공원은 201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총 3,477회 운영, 누적 참여자 38,499명(2025년 12월 기준)을 기록하며 도심형 산림치유의 성공 모델을 확립해 왔다. 특히 2023년 산림치유센터 개관 이후 실내외를 아우르는 고유의 프로그램을 구축해온 서울대공원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그간의 운영 성과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서비스의 프리미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산림치유 서비스 확산 및 치유의 숲 운영을 위한 전문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교류 ▲ 서울대공원 직원 대상 직무소진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EAP) 운영 ▲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7일,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24년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는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진흥원은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 기관은 2024년 11월 ‘서울시민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의 노년기 생애주기별 과정인 7학년 교실과 토스가 연계해 시니어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진흥원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층이 불법 온라인 도박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생애주기별 사업 중 하나인 ‘주인공학교’를 통해 청소년의 성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식물원은 최근 증가하는 정원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정원설계 및 식재관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제2기 ‘정원식재 디자인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식물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도심 속 정원디자인, 설계도면작성, 조성 및 유지관리 실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가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정원 식재 디자인 전반에 대한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조경‧원예‧식물관리 등 관련학과 졸업자이거나, 정원디자인‧조경설계‧식물관리등 유관 분야에서 경력 6개월 이상 경력을 보유한 경우, 또는 ‘서울시민정원사’나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등 세 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서울식물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자격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함께 참여동기를 작성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nb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서울시 대표 도보 탐방 프로그램 '한강역사탐방'이 4월 10일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는 16개(한강 북쪽 8개·남쪽 8개) 역사·문화·지리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4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 2~4시 1일 2회 진행된다. '한강역사탐방'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도시의 시간을 따라 걸으며 서울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시민 교양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 가까운 장소에서 역사·문화체험과 여가·건강 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학교·공공기관 현장학습, 직장인의 인문학 워크숍 및 가족 나들이와 역사·걷기 동호회 활동 등 지난 14년 간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총 16개 코스는 한강의 시간과 장소, 사람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엮어 구성했다. 2025년 신설돼 이촌한강공원을 세심하게 조망할 수 있는 ‘서빙고길’, 봄꽃 가득한 잠실과 석촌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1960~1970년대 빠르게 늘어나는 도시 인구만큼 쓰레기도 늘면서 서울시가 15년간 쓰레기 매립장으로 운영했던 ‘난지도’가 이제 국제기구가 찾아오는 ‘쓰레기 매립지 복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한때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가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화해 온 과정을 기록한 ‘난지도 이야기관’ 새 단장을 끝내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에 마련된 ‘난지도 이야기관’은 화~일요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10~17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984년부터 2025년까지 난지도의 역사가 담긴 `난지도 이야기관'은 전시 관람, 공원 탐방,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유아·청소년·성인 단체까지 다양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환경 교육 공간이다. 난지도는 2002년 생태공원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는 세계은행(World Bank)·세계관세기구(WCO) 등 30여 개 국제기구 또는 기관, 영국·독일 등 세계 25개 주요 국가 등이 찾아오며 국내·외로부터 성공적인 쓰레기 매립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심코드’ 사업의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효과성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미디어 사용과 관련해 스스로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문제 상황에 보다 건강하게 대응하면서 일상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변화를 보였다. 2024년 3월 시작된 안심코드는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예방교육, 상담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관계기관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역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비롯한 5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성평등가족부의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통해 학령 전환기 청소년 대상 치유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사랑의열매 지원 ‘안심코드’ 사업을 병행해 초등 고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기존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무료 지원을 기반으로 보호자의 상담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