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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2025년도 임금 협약 체결…노사 상생문화 정착에 박차

의왕도시공사, 2025년 임금 협약 체결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7월 31일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 김명동)과 2025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사용자 측과 노동조합 측이 합리적인 협의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도출한 결과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양측이 한마음으로 조직의 안정과 직원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노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위원장 역시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 동시에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교섭을 이끌어준 사용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원 중심의 인사 운영과 공정한 보상 체계를 강화하며, 노사 상생의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