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복지 분야 사회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군정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보건복지 분야 현안사업 안내...관련 사회단체 관계자와의 정책 소통 강화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보훈회관에서 보건복지 분야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통팔달 간담회’는 민선 8기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기 간담회로, 지역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매월 열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 관련 부서의 주요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 안내 ▲민선 8기 3주년 성과와 후반기 군정계획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

 

양평군은 부서별 현안으로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종합장사시설 건립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바로희망팀’ 개소 등의 복지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어르신 폐렴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 개소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사업 등 보건분야의 주요 추진사항도 공유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복지단체장은 “양평군이 보건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정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