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현안 공유 및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지원 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시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양주시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일정 ▲상반기 행정처분 사례 등 주요 부동산 이슈를 공유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부동산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