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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반지하 주거취약세대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올 4월부터 ‘반지하 거주 수급자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폭염과 수해 및 화재 등에 취약한 반지하 거주 수급자 91세대를 선정하여 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5가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5월까지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가구별로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한 것으로, 5가지 서비스는 각각 냉방기, 풍수해보험,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소독 방역이다.

 

이 중 폭염 대비 ‘에어컨 지원’은 홀몸 어르신을 포함하여 32가구에 지원됐으며. 수해 등 재해 발생 시 도움이 될 ‘풍수해보험 가입’ 51가구,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지원’ 33가구, 새빛돌봄의 ‘소독방역 서비스’는 13가구에 지원됐다.

 

‘반지하 거주 수급자 맞춤형 지원사업’은 2025년 영화동 특화사업으로, 지상으로 주거이전 및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라는 4대 목표를 세우고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일찍 시작된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거 취약가구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